예멘은 국제 사회에 인도적 위기 해소를 위해 약 160억불을 요청, 이중 64억불의 재원을 확보했다. 하지만 약 56억불의 추가적인 대외원조가 긴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50만불은 예멘의 빈곤층과 여성,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보건과 교육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5월 유엔 합동지원요청(CAP: Consolidated Appeal Process)과 예멘 긴급대응기금(ERF: Emergency Response Fund)을 통해 80만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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