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주한영국대사관서 열린 '007 스카이폴' 시사회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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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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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와 주한영국대사 스콧 와이트먼 부부(가운데), 부대사 존 댈그레이쉬 부부(양끝)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FNC 뮤직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걸그룹 AOA가 주한영국대사관이 주최한 영화 '007 스카이폴'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25일 AOA는 주한영국대사부부와 함께 나란히 영화를 관람했다. 유경(드럼)과 민아(베이스)는 시사회 참석 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인증샷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들은 특별히 본드걸 분장을 하고 등장해 참석자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자리에는 AOA 외에도 김현우, 이대훈, 한순철 등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런던 올림픽 출전 선수들 기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는 007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007이란 캐릭터는 영국의 소설가 이언 플레밍이 쓴 작품에서 등장한다. 이언 플레밍은 1952년 소설을 발표한 뒤 총 17권의 작품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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