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26일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1.9% 증가한 171억원이라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1% 늘어난 1391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920억원을 기록했고 플랫폼 부문에서 광고 매출과 홈쇼핑 수수료 수익이 상승해 전년 동기 대비 70% 늘어난 2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도심 공동주택에 대한 집중적인 영업과 결합상품인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를 기반으로 한 영업력 확대로 순증가입자가 전분기 대비 37% 증가한 16만명에 달했다.
당기순이익은 금융 수익 증가와 이자 비용 감소에 따른 금융 수지의 개선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79.7%나 늘어난 168억원을 기록했다.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가입자들이 진정한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기술혁신과 신서비스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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