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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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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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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임직원들이 저소득 가정을 찾아 집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삼양그룹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다.

삼양그룹은 27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서 임직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양은 이 봉사활동을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왔다. 이날 삼양그룹 임직원들은 비가 오는 궃은 날씨 속에서도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기초설비작업, 도배 및 페인트작업 등을 진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신입사원 연수를 마치고 각 사업장에 흩어져 근무하던 삼양그룹 신입사원 21명도 봉사활동을 위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신입사원들은 선배들과 함께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삼양그룹 관계자는 “처음에는 열악했던 시설이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쾌적한 공간으로 변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양그룹은 ‘사랑의 집고치기’를 비롯해, ‘사랑의 헌혈’, ‘사랑의 연탄배달’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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