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사람은 카멜 오라라(25)로 가자 지구를 통치하는 무장정파 하마스의 에제딘 알카삼 여단 소속이라고 보도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부상자 역시 오라라와 같은 여단 소속으로 추정된다고 AFP통신은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공군의 가자 공습을 확인하고 이들이 이스라엘 남부 로켓 공격을 준비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에 대응, 이스라엘 남부에 로켓포 4발을 발사했다. 미키 로센펠드 이스라엘 경찰 대변인은 에쉬콜 지역과 비르셰바 지역에 각각 로켓포 2발이 떨어졌지만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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