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미국에 50만9330대, 러시아에 15만4782대, 사우디에 13만4381대를 각각 수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위에 오른 사우디는 국내 업체의 마케팅 강화, 상용차 수출 확대, 강력한 구매력 등에 힘입어 2002년보다 7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