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ONE체크카드 국제AT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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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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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은행은 해외 현금입출금기(ATM)에서 예금 인출시 자동으로 환율을 30% 우대해주고 수수료를 깎아주는 ‘우리ONE 체크카드 국제ATM’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 체크카드는 미국과 중국, 필리핀과 태국,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 6개국의 약 76만 대 ATM에서 우리은행 예금을 인출할 수 있다.

예금인출시 자동으로 환율을 30% 우대해주며, 미화 3백 달러 이상 출금시 인출 수수료는 5백원만 적용된다. 또 비자나 마스터 등 국제 브랜드에 인출금액의 1%가 나가는 네트워크 수수료도 면제된다.

국내 가맹점 사용시에도 외국어학원이나 유학원 업종 이용시 5% 할인, 토익응시료 3천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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