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도서관센터 대화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 17일 대화동 성저공원에서 “가을 성저숲체험”을 운영한다.
지난 4월 봄숲체험, 6월 여름숲체험에 이어 진행하는 하는 이번 숲체험의 주제는 ‘가을숲의 색깔’이다.
성저공원에서 자라는 다양한 나무의 단풍잎 모양을 관찰하고 단풍잎은 왜 생기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자연팔레트 놀이, 나만의 가을액자 만들기를 통해 가을 숲의 묘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대화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 ‘봄에 피는 꽃’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물팔찌를 만든데 이어 6월 ‘나무’를 관찰하고 나뭇잎 부채를 만드는 시간을 갖아 참가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