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김승유, 하나高 논란…"자진 기부…외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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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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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은 31일 외환은행의 하나고 지원과 관련, 외환은행 노조의 비난에 대해 외환은행이 자진해서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이유에 대해 김 전 회장은 올해부터 하나금융뿐 아니라 외환은행 임직원 자녀도 하나고 입학 대상자에 포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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