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정치쇄신안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다.
박 후보는 지난 8월 대선 후보 선출 직후 정치쇄신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안대희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임명한 뒤 정치쇄신안에 대해 고심해 왔다.
박 후보는 이날 “정치를 하는 이유가 국민의 행복”이라는 정치 철학을 강조하고, 깨끗한 정치, 깨끗한 정부를 만들어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박 후보는 이어 오후 2시에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전국 수산인 한마음대회’에 참석, 수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산업이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수산인들의 표심잡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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