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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심경고백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타블로가 타진요에 대해 심경고백을 했다.
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타블로는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에 대해 입을 열었다.
MC 이경규는 "타진요 사건의 진실을 위해 졸업증명서 문서를 감정 의뢰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타블로는 "2010년 10월 서류 문서 감정을 하고 진품이라고 확인을 했지만 타진요는 '문서 감정도 조작이다'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블로 이름 조작설에 대해서는 "이름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사진까지 의심했다. 나는 내가 아니었다. 그 당시 이름이 다니엘(daniel)이었다. 그런데 타진요는 그 학교에서 똑같은 이름의 다니엘 이가 사망하자 타블로가 도용한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타블로의 아내이자 배우인 강혜정이 깜짝 등장해 타블로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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