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웨이하이르바오(威海日報) 보도에 따르면 특히 9월에는 전자기기 제품 수출과 수입이 각각 동기대비 4.6%, 17.8% 늘어난 4억 3000만 달러와 2억 2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1월부터 9월까지 웨이하이시 전자기기분야 내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이 비교적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는 지난 9개월 동안 7억 9000만 달러의 수출을 올렸으며 그 중 부품관련 수출은 전년에 비해 9% 증가한 5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별로 보면 유럽과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전자기기 1~9월 수출은 각각 3.3%, 4.9% 증가한 6억 9000만 달러와 1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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