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방송 박상우, 이수연, 이현주= 중국 쓰촨성 청두시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문화관광설명회가 9일 오후,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판쥐링(范巨灵)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장을 비롯해 예위중(叶毓中)중앙미술대학 교수, 한화준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 아주경제 곽영길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중국의 양대 오페라 중 하나인 쓰촨 오페라, '천극'. 한순간 바뀌는 가면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쓰촨성 청두는 삼국시기 촉나라의 수도로, 지금까지도 무후사를 비롯해 많은 유물, 유적이 남아있습니다. 또, 중국의 상징인 '팬더'도 만날 수 있어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판쥐링 /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장]
청두시는 쓰촨성의 성도로,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중국 최초의 역사와 문화의 도시이자 팬더의 고향, 삼국문화의 고장입니다. 또한 중국국가여유국과 세계관광기구가 정한 중국 최고 관광도시입니다.
웅장한 삼국 문화와 귀여운 팬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 청두. 청두에서의 특별한 여행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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