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사랑& 한화유니버셜CI통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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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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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전 대한생명)은 사망은 종신, CI는 100세까지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하는 ‘사랑& 한화유니버셜CI통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과 달리 유족들이 보험금을 월 지급금 형태로 수령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기본형은 일반적인 종신보험과 동일하게 피보험자 사망 시 가입금액 만큼의 보험금을 일시 지급한다.

반면 소득보장형은 가장이 경제력을 상실할 경우 가족들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60세 이전 사망 또는 80% 이상 고도 장해 시 가입금액의 1~2%를 매월 나눠 지급한다.

해당 상품은 ‘사랑& 플러스CI보장특약’을 신설해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대한 질병(CI)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60세 이전 CI 발생 시에는 가입금액 만큼의 진단자금을 지급하지만, CI 발병률이 높은 60세 이후에는 주계약 초과 적립액에 따라 3년마다 진단자금을 증액한다.

이 특약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가입하면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100세까지 CI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납입한 특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어 합리적이다.

구도교 한화생명 마케팅기획팀장은 “월 지급형 종신보험과 CI보험을 하나로 묶은 합리적 통합보험”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화생명 홈페이지(hanwhalife.com) 또는 콜센터(1588-636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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