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나이트 온라인’ 결승전서 미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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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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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게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엠게임은 노아시스템과 공동 개발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의 GNGWC 2012(Game&Game World Championship 2012) 최종 결승전에서 미국 대표팀이 최종 우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지스타 2012의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 벡스코 내 컨벤션홀 특별무대에서 개최됐다.

결승전에는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4개국의 대표 선수들이 참여했다.

1, 2, 3등을 차지한 미국, 일본, 유럽 대표팀에게는 각각 5000달러, 3000달러, 1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우승 상품이 축하 선물로 전달됐다.

최승훈 엠게임 해외사업부 이사는 “이미 많은 전세계 유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이트 온라인은 이번 GNGWC 2012를 통해 각 국 유저들의 뜨거운 참여로 글로벌 게임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나이트 온라인의 유저뿐 아니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힘써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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