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이날 한글과컴퓨터와 국방 IT(정보기술) 분야의 국산ㆍ선진화 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방안에 관한 협약을 체결, 170억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 이로써 국방부는 국방비 절감과 IT 제품 국산화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방 분야에 국산 소프트웨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국산 소프트웨어 업체의 대내외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진 국방부장관과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