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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외환은행, 4Q 실적우려에 이틀연속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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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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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외환은행이 4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이틀 연속 약세다.

1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환은행은 전날보다 240원(3.32%) 하락한 6990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HSBC, UBS, 노무라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증권사에 이름을 올리며 주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전일 대신증권은 외환은행이 4분기에 어닝쇼크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모두 하향조정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나은행의 4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약 68% 감소한 400억원에 불과해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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