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차 ‘더 뉴 K7’ 1호차의 주인이 나타났다.
기아차는 14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 K7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호차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교수 박태영(37세) 씨가 선정됐다.
기아차는 이날 더 뉴 K7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기아차는 기존 유명 연예인에게 1호차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사전 계약을 한 고객들 중에서 1호차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다.
박씨는 “K7의 획기적이고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운전자를 생각한 다양한 신기술과 편의사양이 동급 최고의 준대형 세단이라는 확신이 들어 구입을 결정했다”며 “더 뉴 K7의 1호차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더 뉴 K7’의 뛰어난 상품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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