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안전상비약 판매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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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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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미니스톱은 14일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준비를 완료하고 오는 15일부터 전국 1250여개 점포에서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니스톱은 해열진통제 4종, 감기약 2종, 소화제 3종, 파스 2종 등 11가지 제품을 판매한다.

미니스톱은 현재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를 위한 포스 위해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주 교육을 끝마친 상태다.

미니스톱은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해 '안전상비의약품 도매허가'를 취득했다. 이에 미니스톱은 도매상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제약사로부터 의약품을 납품받는다.

김민석 미니스톱 CVS상품부 MD는 "고객들에게 안전상비의약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약사 채용, 물류센터 보완 등의 절차를 거쳐 직접 도매허가 및 의약품유통관리기준적격업소 지정받았다"며 "안정적인 공급과 함께 판매점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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