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샵은 오는 16일 오후 3시35분 '황토누름독 저장용기 세트' 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일 전했다.
이 제품은 저장음식을 만들 때 내용물이 공기와 접촉하는 것을 막아주는 누름돌에서 착안돼 만들어진 밀폐용기다.
김치·장이찌·효소 등을 용기에 담은 후 황토누름판으로 눌러주면 내용물간 공간을 줄여주고, 공치를 차단해준다.
밀폐뚜껑으로 한 번 더 밀폐하기 때문에 곰팡이·골마지가 피는 것을 막아준다.
이 제품은 밀폐용기 전문 제조업체 이지앤프리가 생산했다.
박효진 GS샵 주방용품 담당 MD는 "황토누름독 저장용기는 돌이나 접시 등으로 김치 등 저장음식을 눌러 보관할 때의 불편함과 비위생적인 문제점을 해결한 아이디어 상품"이라면서 "김장철과 최근 효소 담그기 열풍이 겹쳐 지난 12일 출시 방송에서 목표 주문수량의 2배가 넘는 5600세트가 판매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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