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동주민센터 오는 20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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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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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양시 평촌동 주민센터가 오는 20일 준공된다.

이 곳은 지하2층, 지상4층 건물로 사업비 73여억원과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부지면적 1,250㎡에 연면적 2,884㎡ 규모로 동안구 흥안대로 456번길 (인덕원 e-편한세상아파트 앞)에 위치해 지역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이다.

지하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탁구장을, 1층에는 주민센터와 주민쉼터,수유실 등의 시민편의 시설이 들어서고, 2~4층에는 중대본부, 청소년 공부방, 서예교실, 컴퓨터교실, 서고, 다목적실 등이 배치된다.

한편 새로 준공되는 평촌동 주민센터는 오는 내달 24일경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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