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경방 타임스퀘어는 14일 대형 문화예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클래스 올덴버그와 코셰 반 브루겐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팝아트 거장 클래스 올덴버그와 그의 부인인 코셰 반 브루겐의 협업 작품이 선보인다.
높이 3m가 넘는 '풀리고 뒤얽힌 프렌치호른(French Horns, Unwound and Entwined)'과 '기대어있는 클라리넷(Leaning Clarinet)' 등 대표 작품 2점이 내년 1월15일까지 전시된다.
김담 경방 타임스퀘어 대표는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통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타임스퀘어가 연말을 맞아 더욱 적극적인 문화 소통을 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대형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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