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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GT정비기술센터 현장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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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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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13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GT정비기술센터에서 현장이사회를 개최했다.

올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정비현장에 대한 이해증진과 회사업무도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이사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이사회는 태성은 한전KPS 사장을 비롯한 안세영 이사, 사내,외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태진 GT정비기술센터 처장의 GT정비기술센터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정관 일부변경에 대한 3건의 의결안건과 제29기(2012회계연도) 상반기 결산 안건(4건) 등 총 7건의 심의안건이 이 자리에서 의결됐다.

특히, 한전KPS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5063억원, 영업이익 774억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548억원, 774억원 증가하는 등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 한전KPS 태성은 사장은 “한전KPS가 올해 상반기 좋은 성적을 거둔 이유는 화력 및 원자력 등 주요 발전소의 정기점검(O/H) 공사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남은 하반기에도 해외사업 수주 노력과 안정적인 국내사업을 통해 매출 증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결을 마친 이사회 참석자들은 한전KPS의 높은 정비기술력을 확인코자 GT정비기술센터 1, 2, 3공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한전KPS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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