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홀리데이 아트 챌린지’는 PCA생명의 모기업인 영국 프루덴셜그룹이 부모가 자녀의 그림으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연말 전자카드를 만들어 전 세계인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PCA생명은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콘테스트 전용 홈페이지(happyholidaysartchallenge.com)를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응모작을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부모는 자녀가 만든 연하장을 스캔한 후 홈페이지에 파일을 올려야 한다.
프루덴셜그룹은 각 국가별로 홈페이지 방문자들에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우수상 수상자 1명을 선정해 상금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가별 우수상 수상자 가운데 최종 대상을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1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주요 수상작은 내달 10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홈페이지 방문자 누구나 수상작을 주변인들에게 송년카드로 보낼 수 있다.
박재중 PCA생명 전무(CMO)는 “‘해피 홀리데이 아트 챌린지’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 카드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전 세계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가 지인들과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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