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두 회사는 중국 대련 하구만 지역에 LG CNS 스마트 그린 솔루션을 도입한 지능형 빌딩을 건설할 계획이다.
LG CNS는 대련천지의 모회사인 서안랜드와 앞으로 중국 대련, 중경, 상해 지역 개발 프로젝트에 정보기술 파트너십을 확대키로 했다.
스마트 그린 시티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빌딩과 도시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미래형 도시를 뜻한다.
과거 유비쿼터스(U)-시티가 스마트 기술을 통해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했다면, 스마트 그린 시티는 여기에 친환경, 에너지절감 서비스를 더했다.
한진원 LG CNS 중국법인장은 "중국 빌딩과 도시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꿔 글로벌 스마트 그린 시티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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