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개관한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많은 인파가 몰렸다.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A21블록에 공급하는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1817가구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4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2번지 일원에서 지난 16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는 평일임에도 1만여명이 몰렸다. 토·일요일에는 각각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업체는 전했다.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지하 2층 지상 7~36층 아파트 18개동 테라스하우스 7개동 규모로 84㎡A 484가구, 84㎡B 183가구, 84㎡C 28가구, 101㎡A1 93가구, 101㎡A2 434가구, 101㎡B 33가구, 113㎡ 424가구, 124㎡A 107가구, 124㎡B 7가구, 128㎡A 12가구, 128㎡B 12가구로 구성됐다.
KTX 복합환승센터 동탄역을 걸어서 약 1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KTX 동탄역이 들어설 복합환승시설에는 공항버스, 간선버스, 지선버스 등이 들어서 광역교통망이 갖춰질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등의 기존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에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가 개발되고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남측 도로를 사이로 36홀 175만㎡ 규모의 리베라CC와 마주하고 있어 앞 동뿐 아니라 뒷 동까지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전세대를 남향과 남동서향으로 배치했으며 탑상형 위주의 구성으로 개방감 및 조망권 확보를 극대화했다.
7~36층으로 이어지는 스카이라인과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판상·타워형 등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주거유형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 내부는 한국적 신도시를 구현한 전통마을의 선형적 커뮤니티 체계를 동선에 형상화하는 친환경단지로 꾸며진다.
소나무와 고풍스러운 정자, 연못이 있는 송월정원(중앙광장)과 실개천, 가족운동마당, 전원쉼터 등의 휴식공간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또 헬스, GX, 골프연습장이 들어서는 스포츠센터를 비롯해 여성공동작업장, 파티&키즈룸, 사랑채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을 안길을 따라 조성된다.
실내는 4베이 2면 개방형 구조로 자녀방과 안방을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거실과 주방의 연결된 공간구성으로 공간의 개방감 및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용 84㎡C 28가구는 테라스가 제공되며 전용 128㎡의 경우 테라스를 갖춘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김기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위치한 우수한 입지를 고려, 인근 지역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고객들이 먼저 전화 문의를 하거나 방문하는 등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신완철 상무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동탄 시범단지 중에서도 입지, 교통, 조망, 생활편의 모두 최고 수준”이라며 “2차 동시분양 아파트 중 최고 브랜드로 진정한 프레스티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오는 20일 특별분양, 21일에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2월 5~7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02-154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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