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 조감도 [자료제공=롯데건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롯데건설은 경부고속도로 수원IC 인근인 용인시 신갈 일대에 짓고 있는 31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1층 3개동 625가구 규모다. 3.3㎡당 최저 885만원의 '통큰 분양가'와 함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이뤄져 실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초고층 랜드마크 건물로 지어져 주변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개방감·일조권도 뛰어나다.
지상 2층에는 주거 3개동을 모두 연결한 2000㎡ 규모의 '플랫폼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이 곳에는 스포츠존·스터디존·실버&키즈존·업무존 등 4개의 테마존이 들어설 예정이다.
3개동을 연결한 복도는 외부정원과 어우러져 도심 속의 산책로를 연상시키는 휴게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또 이 아파트 단지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주상복합 아파트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 안에 롯데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는 지하철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하다.
수원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강남과 동탄을 연결하는 용인~서울 고속화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만큼 서울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얘기다.
용인 죽전 신세계백화점은 물론 분당·광교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 일대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신갈초·중·고교, 구갈 초·중교, 기흥 중·고교, 관곡초, 보라초 등이 있다. 국내 유수의 영어학원·유치원이 즐비한 수원 영통의 학원가도 가깝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죽전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031)26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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