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재난본부는“지난달 25·26일 양일간 열린 제17회 중앙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대구 엑스포)에서 수원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 김종범(41) 소방장이‘공기방울 면체세척기’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소방본부에서 개발한 장비 17점이 경쟁을 펼친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최우수 1점, 우수작 2점(행정안전부장관상)과 장려작 14점(소방방재청장상)이 선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 소방장은 “평소 화재현장에서 각종 유해물질에 오염된 면체를 보다 쉽고 깨끗이 세척해 동료들의 유해물집 흡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기방울 면체세척기를 개발했다.”며“동료들의 건강을 생각한 장비인 만큼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보완할 점과 개선할 점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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