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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은 지금> 칭다오 보세항, 자동차완성품수입항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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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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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 보세항구가 국무원으로부터 ‘자동차완성품수입항구’로 지정됐다.

중국 산동성에서 유일하게 ‘자동차완성품수입항구’로 지정된 칭다오보세항구는 내년부터 자동차완성품수입항구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운송비 절감, 소비촉진 등 관련업계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는 칭다오보세항구와 함께 이번에 장쑤(江蘇)성, 저쟝(浙江)성도 자동차 완성품 수입항구에 포함시켰다. 이에따라 ‘자동차완성품수입가능항구’는 기존의 다롄(大連), 텐진(天津), 상하이(上海), 광시(廣西), 광저우(廣州), 푸저우(福州) 항구 등 총 9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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