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기아차, 악재 충분히 반영...밸류에이션 매력 여전 <현대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19 08: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악재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하다고 판단된다고 19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4000원이다.

안상준 동양증권 연구원은 “11월 초 발생한 북미시장 연비 과장 표기 문제로 기아차의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이를 반영하한 기아차의 4분기 영업이익은 7300억원으로 전년과 전분기 대비 각각 11.6%, 15.2%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이어 “내년 실적은 영업이익 4조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이유는 올해 연비 관련 충당금이 계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또 “기아차에 대한 목표주가는 기존 11만3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26% 하향 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며 “일련의 악재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도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