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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석. 코엔엔터테인먼트 제공 |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코엔그룹은 양진석을 영입하고 음반부문을 강화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양진석은 코너 '러브하우스'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1988년 1집 '노래그림'을 발표한 양진석은 2011년 5집 '장소찾기 프로젝트'를 발매하는 등 건축가다운 세밀함으로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양진석은 음악활동을 물론 집필과 강연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양진석은 "코엔그룹 안인배 대표이사와 '러브하우스' 당시 연출가와 출연자로 처음 만났다. 코엔스타즈의 김다량 대표 역시 라디오 하던 시절부터 10년 넘게 인연을 쌓아왔다"면서 "코엔그룹의 시작을 지켜보면서 가능성을 봤다. 양진석의 매력을 해석해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엔은 양진석이 만능엔터테이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코엔은 지상렬, 장동민, 유상무, 현영, 이인혜, 박경림, 김태현, 안선영, 김새롬, 김준희, 예재형, 이상준, 단우가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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