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풍산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2%(450원) 오른 3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신동부문 판매호조와 방산매출 집중으로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LME 전기동가격 하락으로 메탈 게인(metal gain)은 예상보다 축소될 것으로 보이나, 선물 헷지로 이를 만회해 신동부문 수익성은 당사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4분기 방산매출은 245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0% 급증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69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40% 신장된 54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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