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배려 △한의사를 활용한 공공의료 확충 △도시안전지도 만들기 △양재도서관 건립 촉구 등 5건의 안건을 두고 시민 17명과 각 안건에 대해 15~20분간 소통한다.
자리엔 해당부서 담당 공무원도 함께 배석해 실현가능성과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한다. 해당 안건에 대해 필요시 전문가와 함께 법률적인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살핀 후 결과를 알려 줄 예정이다.
시장과의 주말데이트는 박 시장이 시정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26일 오후6시 TBS TV에서 방송되는 ‘포커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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