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채인석 화성시장은 28일 안녕동 소재 융건릉(국가 사적 제206호) 내에서 정조대왕 초장지(初葬地;처음에 묻힌 곳)로 추정되는 지점에 대한 2차 발굴조사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최병현 교수(숭실대) 등 자문위원 7명과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정조대왕 초장지 발굴조사(2차) 조사성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갖고, 정비 복원의 기초 자료로의 활용과 묘역의 축조 및 폐기과정 복원 등 향후 추가 조사사항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