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홈쇼핑은 3일 '사랑의 자선냄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이달 24일까지 청계천 오간수교 대형 구세군 자선냄비 앞에서 금요일마다 구세군 자원봉사를 나설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대형 구세군 자선냄비 옆에 설치된 롯데홈쇼핑 배너 QR코드를 스캔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자동 연결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롯데홈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1건당 2000원씩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된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성화를 위해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롯데아이몰 페이스북(www.facebook.com/golotteimall)에 게재된 '사랑나눔 캠페인'을 좋아요 및 공유하기 하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번 세트 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공식 트위터(@lottehome)에 구세군 인증사진과 응원 글을 남기면 1건당 2000원을 롯데홈쇼핑에서 기부한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도 전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사랑나눔 자선냄비' 캠페인은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빨간 구세군 자선냄비뿐만 아니라, SNS와 모바일을 통해 스마트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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