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은현장학재단(이사장 원대식)은 은현삼거리에 위치한 논경지에다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위한 무료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
겨울철을 맞아 방안에 웅크리고 있는 시민에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 건강증진과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1만4천㎡의 넓은 면적의 조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며 개인 안전모와 장갑, 외투 여분의 양말 등을 준비해야 하며 우천 시 스케이트장을 폐장한다.
스케이트장은 보관용 컨테이너 구입비 2백만원과 스케이트 구입비 1백만원, 썰매자재 구입 및 기타경비 1백만원, 총 4백만원을 투자했으며 은현장학재단 회원 3인 1개조로 편성해 스케이트장을 운영·관리한다.
재단 관계자는“겨울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에게는 겨울스포츠의 재미를 알려주고 어른들에게는 옛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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