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임직원들, 훈훈한 나눔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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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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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과 가족들, 자원봉사활동 펼쳐

지난 1일 주몽재활원에서 한국닛산 임직원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하루 행사가 
열렸다. [사진=한국닛산]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닛산은 지난 1일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한국닛산 임직원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사회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닛산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4월과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로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한국닛산 임직원들은 주몽재활원 가족들과 영화관을 방문해 애니메이션을 관람했다. 이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기, 크리스마스 카드 교환하기, 목도리 매주기 등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포근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국닛산은 주몽재활원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해 아이들을 격려했으며, 주몽재활원은 한국닛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1년부터 한국닛산과 인연을 맺은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기아로 발생된 아동, 입양기관 보호아동을 포함한 무연고 장애아동들과 수급자 가정의 장애인 자녀가 함께 꿈을 키워가는 장소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주몽재활원을 방문할 때마다 밝고 명랑한 아이들 덕분에 에너지를 받는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할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닛산은 2004년 법인 설립 이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산학 협동 장학금, 유니세프 성금 기부 사진전, 그린 기프트,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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