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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정 에브리타임’출시 50일 만에 베스트셀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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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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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KGC인삼공사는 지난 10월 1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출시 50일 만에 전국 정관장 가맹점에서 판매되는 400여종의 제품 중 판매수량 기준 상위 20%안에 포진해 있으며 특히 면세점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50일 동안 15,500세트, 7억 7천만 원어치가 판매되었다. 이는 일평균 310세트가 판매된 것으로 KGC인삼공사가 최근 3년 동안 출시한 신제품 중 홍삼정플러스에 이어 판매량 기준 2위에 해당된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대한민국에서 판매되는 홍삼 중, 최고 베스트셀러인 홍삼정플러스를 휴대가 편리하고 쉽게 마실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으로 홍삼정플러스 농축액을 정제수에 희석하여 액상 형태의 스틱포장으로 10ml씩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스틱 포장형태로 휴대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액체형으로 되어 있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기존 홍삼정에 비해 섭취는 쉬워졌으면서도 홍삼정의 유효성분은 모두 유지하여 홍삼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상품화하였다. 특히 하루 1포로 홍삼의 일일권장섭취량인 3g 정량 섭취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KGC인삼공사는 자사의 정관장 제품이 일반적으로 시장에 안작하는데 인지에 3개월, 구매에 3개월 등 6개월이 지나야 그 제품의 성공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해봤을 때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면세점 및 가맹점 성공에 이례적이라는 평가이다.

특히 면세점은 고정고객보다는 처음 방문하는 고객이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판매직원보다는 구매고객의 의지가 크게 작용하는 매장이어서 향후 판매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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