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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냉온얼음정수기 '쁘띠'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청호나이스는 올 7월말 선보인 이과수 얼음냉온정수기 '미니'에 이어 얼음냉온정수기 '쁘띠' 신제품을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과수 얼음냉온정수기 쁘띠는 정수기의 온수기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저탕식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다. 사용자가 온수를 원할 때마다 언제든 취수 해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얼음냉온정수기 미니는 온수사용 시에만 온수를 급속으로 가열해 사용하는 예열식 온수방식을 적용, 온수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는 전력낭비를 최소화화 일반 온수기능을 갖춘 제품에 비해 약 70% 정도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예열이 되기 전까진 온수가 바로 나오지 않아 아이들 키우는 집에선 화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가정용 정수기의 대세가 스탠드형에서 카운터탑으로 이동하면서 얼음정수기 역시 카운터탑 얼음정수기의 판매 비중이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며 "청호나이스는 기존 이과수 얼음냉온정수기 '미니'와 함께 이번 '쁘띠'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카운터탑 냉온얼음정수기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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