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피카스쿨이 창업 의지를 가진 이웃에게 중고차를 지원하는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SK행복나눔재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SK행복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전문직업교육인 SK해피카스쿨은 창업 의지를 가진 이웃에게 중고차를 지원하는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리스타트는 SK해피카스쿨의 교육생들이 지난 1년간 배운 전문 정비·도장 기술을 재능기부 하는 사업이다. SK해피카스쿨은 중고차 다마스와 라보를 직접 재정비해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이웃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지원 절차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SK해피스쿨 홈페이지(www.skhappyschoo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내년 1월 6일까지다.
SK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창업 계획과 의지는 있지만 자립 기반이 없는 이웃을 위해 SK해피카스쿨 교육생들이 갈고 닦은 전문기술을 활용한 뜻 깊은 재능기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SK해피스쿨은 지난 2008년부터 요리, 뮤지컬, 자동차 정비·도장 분야의 직업교육을 통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년간 무료로 전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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