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포인트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카드는 삼성, 롯데, 신한, 외환, 시티, NH, KB, 제주, 하나SK등 10개사이며, 수협, 광주, 전북 등 3개사의 신용카드 포인트는 내년 상반기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방법은 인터넷에서 연중무휴 오전7시~오후10시까지 위택스(www.wetax.go.kr)나 인터넷지로에 접속해 적립된 포인트 사용여부를 선택해 결제하면 되고, 포인트 조회는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www.cardpoint.or.kr) 및 해당카드사를 통해서 조회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서비스가 가능하지만 내년 6월부터는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나 공과금 수납기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방세 납부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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