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러시아 글린카 합창단 초청..송년음악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05 11: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송년음악회에는 로베르트 슈만이 극찬한 러시아 500년 전통의 글린카 소년합창단이 출연한다.

이날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펼쳐진다.

합창단은 1부에서 페테르부르크 ‘세레나데’ 모음곡을 비롯한 ‘먼나라 이웃나라’, ‘우리 장미는 어디에’, ‘북쪽의 야생’, ‘자정에 나나탄 나무도깨비’ 등과 러시아 민요 ‘오솔길’, ‘언덕에서’ , 한국 가곡 ‘보리밭’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2부에서는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프람츠 그루버 ‘고요한 밤’ 등과 러시아 민요 ‘칼린카’, ‘저녁 종’, ‘검은 눈동자’, ‘모스크바의 밤’ 등을 합창한다.

음악회는 전석 선착순 무료 공연이다.

글린카 합창단은 러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전문예술공연 단체 중의 하나로, 1476년 창단돼 1946년 현재의 ‘글린카 소년합창단’의 이름으로 재도약했다.

7~18세까지의 35명으로 구성돼, 목소리 훈련과 발성 연습 등 합창 수업 외에도 지휘, 기악, 음악연구, 작·편곡 등의 수업을 받는다.

교육기간은 최소 11년이다.

독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은 “내가 들어본 합창단 중 가장 훌륭한 합창단”이라며 “베이스는 때때로 오르간의 소리와 닮았고, 소프라노의 날카로운 고음은 마술 같다”고 극찬을 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