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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시는 “산전태아기형검사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6~19주의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검사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산전태아기형검사(Quad test)는 산모의 혈액을 채취해 태아의 다운증후군, 애드워드 증후군, 신경관 결손 등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로, 기존에 이용되던 트리플 검사보다 다운증후군 검출률이 15% 높은 78∼80%에 이른다.
쿠폰을 소지한 임산부들은 보건소와 협약된 6개소 산부인과 병·의원에 검사쿠폰을 제출하고 검사 받을 수 있다.
산전태아기형검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사업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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