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슨] |
넥슨 글로벌 인턴십은 미래 게임산업 인재 육성·발굴을 위한 대학생 대상의 장학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1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해외 게임산업 시찰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에는 ‘게임 로드’를 주제로 예비 개발자 양성과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공계, 자연과학, 정보통신계열 전공으로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넥슨인 홈페이지(www.nexonin.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래밍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내년 1월 중순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인턴십에 선발된 학생들은 약 한 달간 멘토링 프로그램과 국내·외 게임회사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넥슨 현직 개발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게임개발 및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인턴십이 끝난 후에는 팀별 과제를 평가해 1~3등 팀에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 참가자 전원은 향후 넥슨의 공개채용에서 서류심사를 면제 받는다.
서민 넥슨 대표는 “대한민국 게임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의 개발자들이 글로벌 게임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경험과 지식을 함께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게임 개발자로 성장하길 원하는 젊은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인 홈페이지(www.nexonin.com) 또는 넥슨인 트위터 (twitter.com/nexoni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