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는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시에서 위탁받아 지역 내 공동의 아이돌봄 공간을 마련,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풍성한 주제로 정기적인 부모 교육 및 가족품앗이 장소로 활용 중이며 장난감 대여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김숙자 중구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부모들과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에는 지난 6월 문을 연 운서동 공항교회육아나눔터를 포함해 2곳의 공동육아나눔터에서 120여 명의 이용자 및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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