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칭다오 기업의 해외투자범위가 확대되고 투자가 과감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개월간 1000만 달러 이상 해외투자 프로젝트가 17개로 동기 대비 무려 10개나 증가했다.
칭다오싸이룬(賽輪)이 베트남 생산기지에 9500만 달러를, 칭다오헝순(恆順)전력회사가 해외발전소 건설에 98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자원개발, 생산가공, IT,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투자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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