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마크 제이콥스 인연 공개 "3000만원 넘는 옷 선물 받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05 16: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혜박 마크 제이콥스 인연 공개 "3000만원 넘는 옷 선물 받았다"

혜박 마크 제이콥스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세계톱모델 혜박이 마크 제이콥스와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4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혜박은 "마크 제이콥스가 제 이름을 딴 가방을 만들어줬다. 솔직히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뮤즈라고 생각하는 모델을 위해 가방을 만들어 이름을 붙여준다. 가방이 대부분 비싼 가죽으로 된 재질인데 내 가방은 천으로 만들었다. 그렇지만 동양인 모델로서는 최초로 가방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이 "마크 제이콥스로부터 선물을 받은 적 있냐"고 묻자 혜박은 "한국 돈으로 3000만원이 넘는 옷을 받은 적이 있다. 옷장에 걸어놨었는데 그게 떨어져 저희 집 개가 자기 침대인 줄 알고 그 위에서 잠을 자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