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 순회 설명회는 내년도 확대 시행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는 10일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다. 14일 까지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환경평가 지원서비스는 입지 구상단계에 있는 개발예정지의 자연생태 현황을 정부가 조사, 제공해 조사 결과의 신뢰성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영향평가서 작성·협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서비스다. 올해 경기도 내 고용창출과 경제적 효과가 큰 4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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