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8~9일 이틀 동안 예선을 거쳐 오는 15일 본점에서 최강자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래곤 플라이트는 카카오톡 게임 가운데 하나로 총 가입자 수가 1500만명에 이르고, 실시간 접속자수도 10만명에 달한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10월 본점 영플라자 리뉴얼 오픈과 함께 '애니팡 최고수 선발전'을 실시한 바 있다.
예선은 오는 8~9일 본점·잠실점 등 전국 13개 점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현장 선착순 1일 25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4명이 게임을 벌여 끝까지 살아남는 1명이 또 다른 3명과 다시 게임하는 4인 배틀 연승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3연승을 한 참가자에게 1만원짜리 상품권을, 5연승을 한 사람에게 5만원권을 증정한다.
결선 진출자는 예선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최종 우승자에게 롯데상품권 500만원을 증정하고,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상수 롯데백화점 마케팅2팀장은 "애니팡, 드래곤 플라이트 뿐만 아니라 최신 인기 모바일 게임과 연계한 이슈성 이벤트를 시리즈로 기획할 예정"이라며 "백화점이 젊은 감각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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