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경제학 교수들이 현실에 대해 강의실에서 말해주지 않는 것들을 담고 싶었다"는 서울대 명예교수인 저자는 "경제학의 최종 목표는 인간의 행복에 복무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1인당 소득이 대략 2만달러를 넘어서면 그 다음부터는 소득수준이 높아져도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높아지 않는다는 저자는 경제학의 목표는 더 이상 성장에 있지 않다고 지적한다. 최근 대선후보들로이 주장하는 '경제 민주화'의 핵심은 시장의 정의라며 금전만능주의 시대, 빈익빈 부익부의 시대, 초저성장의 시대라고 말하는 지금이야말로 철학이 끌어주고 심리학이 밀어주는 전인적인 경제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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